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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육아/문화센터/가을학기/모이몰른/촉각인형

2019.10.1



어제는 채안이 문센데이였어요.
가을학기부터 처음으로 ​문화센터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마트문화센터
오감톡톡! 인지톡톡! 싱글벙글수업
(6개월-12개월)
월요일 11:10 ~ 11:50

오늘 채안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놀다가
제가 나갈준비를 할려니...엄마껌딱지가 되었어요.ㅠ_ㅠ
옆에 같이있다가 제가 엉덩이만 떼면...울기시작해요..
하...도데체 어떻게 준비를하라는건지...휴 거기다가
왜..문화센터수업시간은 하필 채안이 오전낮잠시간이랑 겹치는걸까요??..
“오늘 11시 안에 갈수있기는할까??..”
월요일 아침마다 드는생각이에요..ㅠㅠ
(제가 채안이 낮잠시간을 고려하지않고
수강신청을 한 잘못이겟죠..ㅠ_ㅠ)


오전낮잠을 안자고 수업을가면 채안이가 너무 찡얼대서
꼭 재우고 가야대요..

채안이가 자야지만 제가 준비를 할수있어서..
월요일 아침마다 정말 정신이없어요.. @.@


오늘 수업은 엄마가되어서 쌀을 이용해
밥을짓는놀이랍니다.

항상 처음엔 몸을 풀면서 자기소개를해요.
(엉덩이를 흔들흔들)



집중한 뒷모습 너무귀여워요❤️




쌀을 이용해 촉각놀이를 해요.
이게뭐지??어리둥절한 표정이에요...하하하
(쪽쪽이는 채안이가 전부 입으로 가는 시기라서 필수에요!!)




앞치마랑 두건을 쓰고 쌀을 깨끗하게 씻구있어요.
(옆에 오빠가 어떻게하는지 한번보구
따라서 쓱싹쓱싹)




잘하다가 뜬금없이 왜울려고하는걸까요??....ㅠ_ㅠ



이번엔 밥통에서다 밥을하는거에요!
정말!!>_< 저런 장난감이 있다니!!너무 귀여웠어요!!
장난감이 아주 디테일하죠?!

사실..채안이는 주걱먹기 바빴어요..하하하하


정말 50분이 너무 빨리가요.. 이제 시작인가보다?라고 느끼면 끝이래요...

매 수업마다 귀여운 옷을 입고 다양한 동물,채소,가족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수업 제목대로 오감을 이용해서 체험하고 느껴보는거 같아서
저는 너무 만족하는 수업이에요💜


수업을 마치고 ​​모이몰른에 선물도 살겸 구경을 갔어요.

모이몰른은 아기옷들이 전부 다 화려한거같아요!!
화려하면서 다 귀여워요!!>_<

인형도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더라고요..
결국 참지못하고..채안이 친구를 하나 구입했답니다..



너무귀엽죠??❤️

코끼리모양 촉각인형이에요.
집에와서 보니...
원래있던 촉각인형도 코끼리였어요...ㅠ_ㅠ
다른 모양으로 사줄걸그랬어요..
가격은 35000원이에요.


​촉각인형은 딸랑이소리랑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서 아이들의 촉각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언능 코끼리친구랑 친해지길바래 채안아 ❤️






​​오늘도 수고했어, 내사랑 내딸 내베프 이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