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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엄마표간식/티딩러스크/치발기과자

7개월에 진입한  내딸 이채안!!



현재 아랫니 앞니 두개가 뿅!!하고 올라와있는데 요즘들어서 다시 침을 엄청나게 흘리기 시작했어요.
간질간질한지 계속 입도 쪽쪽하고 손에 잡히는건 모두 입으로 가져가요...
아무래도 윗니가🦷 날려고 그러는거 같더라고요.

글애서 ​이앓이​에 좋은 방법을 알아보던중
티딩러스크!!치발기과자를 발견!!
만드는법도 간단해서 집에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준비물은 정말 간단해요.
쌀가루: 110g 고구마 :170g 물 :20ml

(고구마가 없으시면 단호박. 감자. 바나나 등
다른재료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저는..집에 고구마가 많아서 고구마로 선택했어요.

쌀가루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집근처마트에는 전부다 전화해봤는데..안판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고구마는 저희 친정엄마아빠가 농사지으셔서 직접가서 캐왔답니다.

​고구마는 쪄서 전부다 으깨줘야되요. 만약 고구마심이 많다면 다 제거해줘야되는건 아쉬죠???

​​



​​​​​​​​​​​​고구마를 열심히 으깨서 쌀가루랑 함께 반죽을 해주면되요. 물은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확인하면서 추가하시면되요.


반죽이 은근 팔아프더라고요. 신랑한테 시키면 더 찰지게 빈틈없이 잘될거같아요!!​


​반죽이 다되면 썰어서 포크로 모양내주시면되요.
(모양은 하고싶은대로 내셔도 됩니다.)
각진부분은 손으로 둥글게 해줬어요.혹시라도 잇몸에 자극이될까해서요.
은근히 포크로 모양내는게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이제 구울거에요.
오븐에 하셔도 되시구,  에어프라이어에 해도 되요.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깔구!
170도에 20분 돌렸어요.
다들 그정도만 돌리면 된다고 했는데..저는 안됬더라고요. 글애서 뒤집어서 20분! 더 돌렸어요!!​


​짜잔!!비주얼은 합격이에요!!

티딩러스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과자에요!!
호주 치발기과자로 유명하더라구요. 글애서 직구해야되는데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아기데리구 외출시 티딩러스크 하나 손에 쥐어주면 오래오래 집중해서 먹어서 좋다고해요!!
일명 줄어들지않는과자에요.
일반 떡뻥이나 과자는 엄청 빨리 먹잖아요..

외출시 추천드려요!!

보관법은 먹을건 빼두고 남은건 냉동보관후 먹을때 마다 꺼내서 해동 후 주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