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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카페

자르뎅데자르/갤러리카페/구미갤러리카페/구평동카페

오늘은 채안이랑 오전낮잠을 두시간반이나 잤어요.
자고일어나서 시간이 훅-지나있어서
깜짝놀랬답니다.@_@

밀린 집안일을하고 밖으로 나가볼까해서
채안이랑 외출을했어요.

집앞에 갤러리카페가 생겼다고해서 가보기로했답니다.


자르뎅데자르
주소: 경북 구미시 인동50길 15


이름이 특이하죠.쫌 어려운거같아요.
입구에는 요렇게 큰신발모형이있어요.
알록달록 멋진 작품이네요.

마당이 엄청 넓어요.
여기가 예전에 고깃집이였었는데,
그때도 엄청 넓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다시봐도 넓네요.


카페내부도 엄청 넓어요.
평일인데 사람들도 많았어요.


아기의자는 입구쪽에 두개가 배치되어있어요.


안쪽으로는 룸도있어요.
정말..컸어요! 단체손님들 가기 딱 좋을거같아요.


요렇게 넓은 쇼파도있구, 그냥 테이블에의자도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저는 오랜만에 커피말고 레몬에이드로 주문했어요.


빵이랑 케익도 많아요.
여기서 다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구요.>_<
밀가루도 하나도 안들어갔대요!!
다음에오면 꼭 먹어바야겠어요.❤️


주문한 레몬에이드가 나왔어요.
새콤달콤하면서 맛있더라구요>_<
몇번먹으니...없었어요ㅠㅠ 금방이네요.


채안이도 마주앉아서 과자랑 요거트를 냠냠했어요.


옆에이모들 쳐다보면서 웃고>_<
기분 정말 좋았답니다.
표정이..정말 개구쟁이같이않나요??..
너무 깔깔깔 웃어서..쬐금 민망할정도였어요...;;

둘이서 카페는 처음인데, 사실 조금 걱정했었는데..생각보다 너무 편했네요>_<


이영철화백의 이만큼 너를 사랑해 - 들꽃의 노래

요!! 그림은 어디서 많이 본거같지않나요!!
혜민스님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표지에 있는 그림이라고해요.
(책보면서 정말 이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다시봐도 너무이쁘네요.💚)


안쪽에는 갤러리가있어요.


크지는 않지만, 요런곳은 첨인데 너무 좋더라구요.


채안이도 멋진지, 갑자기 박수를 치더라구요. >_<
그림 좀 볼줄아나봐요.


여기는 예약가능하더라구요.
세미나같은거 여기서 하면 좋을거같아요.
책장에 가득 꽂힌책들 너무 멋진거같아요.>_<

짧게나마 오랜만에!! 문화생활 한거같아서
너무 좋네요>_<
앞으로 종종 가야겠어요.

카페 전부 친환경 페인트로 시공했다고하네요.

외부에도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다고하더라구요.
다 둘러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또 와서 둘러바야겠어요.

오늘은 내베프인 채안이랑 둘이서 데이트해서
너무 좋네요>_<❤️❤️❤️
언능커서 엄마랑 맨날 데이트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언능 엄마도 사진 좀 찍어줘•᷄⌓•᷅


 

오늘도 수고했어,내사랑 내베프 내딸 이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