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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2일차에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씨 진짜 최고였어요.
햇빛쨍쨍☀️
조금 많이 더울거 같더라구요.

펜션뷰도 정말 Good👏🏻

오늘일정은
금산보리암 - 상주은모래비치해수욕장을 갈거에요.

작년여름에 남해여행왔을때,
보리암 가볼까했었는데,
그땐 채안이가 너무 어려서 패스-

이번엔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가기전 펜션앞 몽돌해변에서
채안이랑 퐁당퐁당 놀이를 했어요:)

금산으로 가는중
다랭이마을이 너무 이쁘길래 사진 찰칵:)

 

가족사진도 찍고👨‍👩‍👧
남는건 사진뿐이죠>_<

다시 금산 보리암으로 출발-

보리암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2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15-2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저희는 2주차장으로 가기로 했어요.

띠용!!!주자창입구에 차들이 길게 서있길래 무슨일이지 했더니...2주차장은 만차•᷄⌓•᷅

1주차장에 주차하고, 마을버스타고 가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마을버스는 정해진 인원이 차야지 운행한다고 하더라구요.

2주차장도 조금만 기다리면 올라갈수있다고해서 저희는 대기했어요.

내려오는 차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기달리는 않았어요.

요건, 주차비에요.

보리암매표소에요.
어른은 1,000원이에요.

애완동물은 출입금지에요.

채안이는 아빠가 아기띠하고, 저는 가방매고...
등산을 시작했어요.

나만두고 먼저 떠나가는 채안아부지👦🏻

지나가시는분들이 다들 채안보고,
젤 좋을때라고..하더라구요.
진짜!!!인정입니다:) 아주 편하게 올라가는 딸내미죠.

계속 오르막이에요.
저 진짜 다리 후덜덜덜... 숨차죽는줄•᷄⌓•᷅
(등산 정말 못하는 1인)

채안이는 어리둥절하네요.

15-20분정도 걸으니 보리암에 도착했어요.

진짜 너무 이쁘죠❤️
저는 개인적으로 절에 오면, 기분이 좋아요.
알록달록한 등도 너무 이쁘구요:)

뷰도 정말 최고에요.🌿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사진도 빠질수없죠:)

보리암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며 금산산장이 나와요.
SNS에서 아주 핫한 곳이죠.
글애서 저희도 열심히 올라가봤답니다.

먹거리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파전에 컵라면2개 주문했어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주인할머니께서 파전을 바로 구워주시더라구요.
컵라면은 셀프로 물받아서 가져가면되요.

때마침 자리가 나서 착석:)

다들 이렇게 사진 찍길래 저도 한번 찍어봤어요.

참고로, 산장 안쪽으로 가시면 자리 더 있어요.
그쪽이 뷰가 최고지만,
저희는 채안이가 있어서 위험할거같아서..
그나마 안전한곳에 앉았어요.

힘들게 등산?하고 올라와서 라면 먹으니까,
정말 꿀맛이였어요.
진짜 흡입했답니다.

금산산장은 확실히 젊은사람들이 많았어요:)

채안이도 기분이 최고:) 아주 싱글벙글이였어요.

뷰가 너무 좋아서..내려 오기싫었답니다.
(사실...다리도 아파서 내려가기 겁났어요..)

사진에 보이는 해수욕장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에요.

상주은모래비치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

금산에서 내려와 오는 동안 채안이는 차에서 기절 했어요. 깨우기 미안해서 조금 더 재우고, 내렸답니다.

정말 바다색이 너무 이쁜거같아요.
깨끗하고 맑고!!

자다 일어난 채안이 혼자 찰칵:)
꿀잠자고 일어나서 기분최고에요.

흠..그런데 엄마아빠랑은 같이 안찍을려고하네요.
•᷄⌓•᷅

바다구경 좀 하고서 펜션가는길에
미숫가루맛집인 돌창고프로젝트를 들렸어요.

 

작년엔 사진만 찍고 갔었는데,
이번엔 음료맛도 봤답니다:)

미숫가루가 정말 맛있었어요.
아마도 우유가 들어가서 맛있는거 같더라구요>_<

돌창고프로젝트 카페 포스팅은
다음에 따로 할게요:)

이번에도 남해 여행하면서 든 생각인데,
정말..남해는 안이쁜곳이 없는거 같아요:)

여유롭게 여행하기 똭!인곳인거같아요.

 

저희친정엄마도 남해여행 안가봤다고 하던데,
다음엔 시간되면 함께와야겠어요💚

남해여행 정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