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밥을짓다/모던한식/퓨전한식

요즘 한식이 땡겨서 신랑이랑 채안이랑
모던한식집 ​​밥을짓다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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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짓다​

주소 : 구미시 송정대로 12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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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외부가 너무 이쁘죠. 예전에 지나가다가 봤을때 순간 카페인가??? 했었어요.@_@
알고보니 한식집이더라구요.

생생정보통에도 나왓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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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문화예술회관에 주차하시면
1시간 무료라구하네요.

여긴...주차하기가 너무 불편해요..ㅠ_ㅠ

문화예술회관은 은근 멀거든요..
저희는 건너편에 공용주차장같은곳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해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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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 서비스 안내문도 배치되어있어요.
다들-한번씩 읽어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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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정말..식당같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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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요.
저기 사진뒤에 초록색 보이시나요???!!
아기의자(범보의자)도 구비되어있어서 정말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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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첫번째,두번째,세번째 메뉴가 많지는 않아요.

런치는 따로 나와있지는 않는데
첫번째 메뉴구성에서
가격 할인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항상 두번째를 주문하는데,
오늘도 두번째로 주문했답니다>_<

주문 즉시 요리를 시작해서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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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기다리는중..
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똑같은 자세로 있으니...너무 귀엽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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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채안이는 오늘도 기분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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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드디어 음식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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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짓다 가게 이름처럼
정말 바로 밥을 지어서 가져다 주셨어요>_<

밥은 밥그릇에 덜어놓구 바로 누룽지를 위해서 물을 부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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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아니 버섯구이랑, 통살 쉬림프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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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해초 파스타, 건강한쌈 이에요.

햄에다가 샐러드싸서 드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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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를 안좋아하는데
요렇게 파스타로 먹으니까 정말 괜찮더라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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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우삼겹전골이에요.
매운정도를 선택할수있어요.

전골은 10-15분정도 끓여서 먹어야되서
쪼-끔은 기다리셔야되요.

훈제오리구이는 먹는다고..따로 찍지는 못했네요.
ㅠ_ㅠ


된장찌개도 살짝 매콤해서 맛있더라구요.
제 스타일이였어요>_<
국은 된장찌개랑 황태 미역국 중에 선택가능해요.

(밥이랑 국은 리필도 가능해요!!👍🏻)


밥도 한그릇다먹고, 누룽지까지 싹 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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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후식으로 오미자차에요.
아메리카노랑 오미자차중에 선택할수 있어요.
(조금 먹고 찍어서...양이 적어보이네요...;;)

정말..배가 너무 불러서...죽는줄알았답니다.❤️


한식이긴한데 정말 퓨전한식이에요.
글애서 정말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